이제 앞에서 한 인터뷰 기반을 나두고 그건 그거대로 계속 진행해야 하는 것이고, 시장에 대해 조사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발로 뛰는 것은 힘들어 AI와 웹 검색을 통해 정리를 수집/분석/가공한 점을 토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앞 단계에서는 시장을 나누고, 거점시장을 고르고, 최종사용자를 페르소나를 정의해 아주 심도 깊게 분석해보았습니다.
이제 이 부분에서 실제우리가 시장에 들어선다면 어떤지 생각을 좀 해봐야 할 타이밍인 듯 합니다.
물론 스마트업 바이블에서 거쳐가야 할 탭처로서 알려준 것입니다만.
어쨌든! 생각을 하자면 “이 시장을 100% 잡는다고 가정하면, 연간 얼마나 되는가?” 입니다.
스타트업 바이블에서도 이 단계는 단순히 큰 숫자를 자랑하기 위한 작업이 아니라, 지금 내가 잡은 거점시장이 너무 크거나 너무 작은지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있었습니다(사실은 정확한 지표 또는 현재 시장의 추이를 모르니 감도 오질 않았습니다).
왜 지금 시장 규모를 추정해야 하는가
이번 단계의 목적은 아주 단순하지만 명확해야 합니다.
제가 정한 거점시장, 즉 “리뷰를 적극 참고하고 빠른 선택을 원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오가는 20대 후반~30대 초반 직장인 여성”이 실제로 사업으로 볼 만한 크기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건 이 숫자를 절대적으로 믿지 않아야 합니다. 시장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트렌드에 민감합니다.
스타트업 바이블에서도 총유효시장 규모는 어디까지나 추정치이고, 가정을 드러낸 채 논리적으로 계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이번 챕터에서의 목적성은 “정확한 진실”이라기보다, 인터넷과 정보수집을 통한 시장에 대한 규모 파악, 확장 가능성, 시장의 진입 가능성 등을 미리 가늠해 본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한국 뷰티 시장의 현재 맥락
먼저 큰 시장부터 보면, 한국 화장품 산업 자체는 이미 충분히 큰 시장입니다.
다만 제가 하려는 것은 수출 전체나 산업 전체를 먹겠다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리뷰와 비교 구매에 익숙한 특정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한 시작점이므로 그 안에서 다시 좁혀봐야 합니다.
아래 표들은 Euromonitor와 정책브리핑(24년 화장품 생산-수출액, 모두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기반으로 GPT를 잡도리해서 만든 내용임을 감안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구분 | 수치 | 해석 |
|---|---|---|
| 2024년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 | 17조 5,426억 원 | 한국 화장품 산업 자체의 생산 기반이 이미 매우 크다는 뜻입니다. |
| 2024년 화장품 수출 | 102억 달러 | K뷰티가 국내 유통을 넘어서 글로벌 수요까지 강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
| 2025년 4분기 국내 뷰티 소매 전체 | 8.5조 원 | 국내 소비자 접점 기준으로도 충분히 큰 시장입니다. |
| 2025년 4분기 국내 채널 | 6.6조 원 | 제가 실제로 노리는 국내 판매 관점에서는 이 수치가 더 직접적입니다. |
| 오프라인 / 온라인 | 3.6조 원 / 3.0조 원 |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보는 소비가 이미 자연스러운 구조라는 뜻입니다. |
| 올리브영 국내 매장 수(2024) | 1,350개 이상 | 오프라인 테스트와 온라인 탐색을 연결하는 인프라가 전국적으로 촘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일단 좀 오래된 내용이긴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이전 챕터에서 페르소나로 작성된 제 여자친구처럼 사람들이 어느 정도 온라인검색, 리뷰 확인 등을 통해 오프라인의 소비를 현명하게 하고자 하는 점이 명확해지고 이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에 대해 방향성은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향식 분석으로 거점시장 인원 좁히기
그리고 스타트업 바이블에서의 분석 중 상향식, 하향식이 있었는데 저는 먼저 큰 모수에서 좁혀 내려가는 하향식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하향식 방식의 기준은 앞 단계에서 정리한 최종사용자 프로필과 거점시장을 기준을 삼았습니다.
간단히 다시 소개 및 정리하자면 "대한민국 여성 전체에서 시작해 25~34세 여성, 직장인 여성, 리뷰 기반 비교 구매형 사용자" 일 듯 합니다.
| 단계 | 계산 방식 | 추정 인원 | 비고 |
|---|---|---|---|
| 1단계 | 대한민국 여성 전체 | 약 2,581만 명 | 기준 모수 |
| 2단계 | 25~29세 여성(6.4224%) + 30~34세 여성(6.451%) | 약 332만 명 | 여성 전체의 약 12.9% |
| 3단계 | 25~29세 여성 고용률 73.6%, 30~34세 여성 고용률 75.1% 적용 | 약 247만 명 | 직장인 여성 기준 |
| 4단계 | 리뷰 기반 비교 구매형 사용자 비중 50% 가정 | 약 124만 명 | 출시 초반용 보수적 작업 가정 |
여기서 마지막 50%는 공식 통계가 아니라 제가 둔 보수적 작업 가정입니다.
이유는 제 아이디어가 모든 직장인 여성에게 바로 맞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유튜브·인스타그램 후기와 오프라인 테스트를 섞어서 구매하는 사람에게 더 선명하게 맞는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는 제 여자친구(제 여자친구가 모든 사람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 또한 화장품이 아닌 제품 구매 시 비슷한 단계를 거치므로)처럼 보편 적인 구매 방식을 거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숫자들은 이후에 앞선 조사과정들 1차 시장조사, 인터뷰 등이 더 쌓이면 충분히 조정될 수 있습니다.
1인당 연간 매출 가정 세우기
다음은 1인당 연간 매출에 대한 내용 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정교한 가격 정책을 짜는 것이 아니라, “이 고객이 우리 구조 안에서 1년 동안 어느 정도 지출할 수 있을까?”를 책정 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는 올리브영에서 실제로 노출되는 인기 제품 가격을 참고해 보수적·기준·적극적 3개 시나리오를 잡았습니다.
| 시나리오 | 구성 예시 | 연간 금액 | 해석 |
|---|---|---|---|
| 보수적 | 크림 2회 + 선크림 2회 + 마스크팩 3회 수준 | 약 11.8만 원 → 12만 원 반영 | “우리몰에서 핵심 기초 제품만 꾸준히 산다”는 가정 |
| 기준 | 크림 2회 + 앰플 2회 + 선크림 2회 + 마스크팩 4회 | 약 17.4만 원 | 기초와 계절성 보충 구매가 함께 일어나는 경우 |
| 적극적 | 크림 3회 + 앰플 3회 + 선크림 3회 + 쿠션 2회 + 마스크팩 4회 | 약 31.8만 원 | 기초와 색조를 함께 반복 구매하는 충성 고객 |
- 크림 : 26,400원 수준
- 앰플 : 22,900원 수준
- 선크림 : 17,500원 수준
- 쿠션 : 38,800원 수준
- 마스크팩 묶음 : 10,000원 수준
총유효시장 규모 계산 결과
지금까지 찾아보고 정리한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는 조사를 하다보니 느꼈는데 세밀하게 구분하여 두 가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 첫 번째 : 거점시장 전체 직장인 여성층
- 두 번째 : 실제 출시 초반에 더 현실적으로 잡아야 할 “리뷰 기반 비교구매형 사용자층”
| 구분 | 최종사용자 수 | 1인당 연간 매출 | 총유효시장 규모 |
|---|---|---|---|
| 광의의 거점시장 25~34세 직장인 여성 전체 |
약 247만 명 | 12만 원(보수적) | 약 2,965억 원 |
| 출시 초반 타깃 리뷰 기반 비교구매형 50% 가정 |
약 124만 명 | 12만 원(보수적) | 약 1,482억 원 |
| 출시 초반 타깃 기준 시나리오 |
약 124만 명 | 17.4만 원 | 약 2,145억 원 |
| 출시 초반 타깃 적극적 시나리오 |
약 124만 명 | 31.8만 원 | 약 3,929억 원 |
여기서 저는 특히 “출시 초반 타깃 기준 1,482억~2,145억 원 정도면 시작 시장으로 너무 작지도, 감당 못 할 정도로 크지도 않다”는 점을 중요하게 봤습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숫자라 사실 이것이 맞나 싶지만 단순 현재 인구 대비 매출이란 것을 생각한 것이라 그런가보다 하면 좋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제가 처음 잡았던 “직장인 여성 전체”로서의 범위는 너무 넓습니다.
실제 판매 및 서비스 오픈한다면 리뷰 기반 구매 성향, 올리브영 같은 테스트 매장 이용 습관, 계절성 수요 등, 같은 기준을 수립해 다시 한번 집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숫자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챕터들을 단계별로 넘어가면서 이번의 숫자 계산에 대한 처음인데 이렇게 하면서 수집/정리/가공을 해보니 두 가지 정도 느꼈습니다.
짤막하게 적어보자면,
- 첫 번째 : 한국 뷰티 시장은 이미 충분히 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쓰는 소비 구조가 뚜렷함
- 두 번째 : 그렇다고 전체를 바라보면 안 된다는 점
스타트업 바이블이 계속 강조하는 것도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장 분석을 통해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명확히 한다는 것인 듯 합니다(이 부분은 책 초반부에도 명확히 이야기한 점입니다).
“내 아이디어가 들어갈 자리는 충분히 있지만, 정말로 오픈을 한다면 좁고 명확한 타켓층을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 다시 말해,
- 25~34세 직장인 여성 전체는 총유효시장을 확인하기 위한 좋은 상위 범주라면,
- 그 안에서도 리뷰 의존도가 높고,
- 올리브영 같은 오프라인 테스트를 자주 활용하며,
- 기초와 계절성 제품을 반복 구매하는 집단,
으로도 하위 범주로 더 나뉘어 진다는 것 입니다.
- 한국 뷰티 시장은 이미 충분히 큰 시장이다.
- 하지만 내 시작 시장은 전체가 아니라 더 좁은 거점시장이어야 한다.
- 25~34세 직장인 여성 전체는 상위 모수로는 유효하다.
- 실제 출시용 시장은 그중 리뷰 기반 비교구매형 사용자로 더 좁혀야 한다.
- 보수적으로 보아도 초기 총유효시장 규모는 충분히 의미 있는 수준이다.
진짜 마무리 하자면 이번 계산은 완벽한 숫자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덜 무모하고 더 현실적인지 확인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다음 단계에서는 이 숫자를 다시 더 좁혀야 하겠지만 이건 오히려 좋은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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