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단계에 도달하니 무모하게 뛰어든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유통도 모르면서 공장에서 바로 보내면 좋겠다 생각하고 그럼 유통 과정이 짧아지니 고객들은 더 저렴하게 살 것이다!하면서 말이죠.
어떤 제품의 어떤 가격 정책을 어떻게 적용해 저렴하게 할지 이런 대책이 없었고 간단하게 생각한 부끄러운 과거입니다.
지금에서 단계에 들어서니 이렇게 말할 수 있는데 스타트업 바이블을 읽지 않았더라면 뭐 이런 생각도 못 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가치 설정은 어떤 단계든 중요하고 수익에 직결되는 문제이니 절대 간단하게 생각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제가 생각한 사업/서비스는 단순하게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중개사이트가 아닌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라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이 가격에 대한 기준도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지금 가격 결정을 봐야 하는가
앞선 단계들이 전제가 되어야 현재의 가격 설정에 관해서 진행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물론 상품 검색, 유통, 도/소매 판매 정책 등 기본적인 아주 작은 소규모 형태로 스토어 판매를 한다면 이렇게 까지 신중하게 단계를 진행할 필요는 없겠지만 사업/서비스를 제공한다라는 입장이 되어 생각하면 당연한 수순인 듯 합니다.
이럴 듯 전 단계의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해 어느 시점의 고객의 유입/유출(이탈)이 발생하는지를 알고 대책으로 가격을 결정할지도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기까지 서비스를 이용함으로 만족감을 느끼고 신뢰가 쌓여야 주머니에서 돈이 나와 기꺼이 지부할테니까요.
추 후에는 우리 서비스마저도 나중에 고객의 비교 대상에 오르락내리락 할테지만 지금은 가치 창출의 포인트를 찾아야할 때입니다.
제가 다시 정리한 가격 결정 원칙
일단 스타트업 바이블 내용을 간추려 6가지 정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 원칙 | 제 서비스에 맞게 다시 해석한 내용 |
|---|---|
| 1. 원가가 아니라 가치 기준 | 사업/서비스의 형태로 정보 구조에 가까워 원가를 기준은 의미가 없음 고객이 구매 결정에 얼마나 기여를 하는 것이 중요 |
| 2. 고객 예산과 기준 가격 확인 | 고객은 화장품 구매 돈 지불 구매 직전 또는 구매 이후 재구매 관리 등에서 가격 회수 |
| 3. 대체재 가격 이해 | SNS, 미디어 등 무료 대체재 많음 가치는 구매 결정에 도달하기 까지의 수집/분석/결정 등에 관련 빠른 정보 전달 필요 |
| 4. 고객 유형에 따라 다르게 | 현재 인터뷰한 고객들은 SNS,미디어를 쉽고 빠르게 접하고 있음 고객들에게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 |
| 5. 초기 고객은 유연하게 | 초기 유입 시 할인보다는 프리미엄 기능 무료 제공(기간 제한), 후기 보상, 이벤트 우선권 등이 적합 |
| 6. 내리기는 쉬워도 올리긴 어렵다 | 처음 싼 가격 결정은 이 후 가격 인상 시 고객 반발 및 이탈의 위험이 큼 무료,유료,프리미엄 등 가치 기준에 대한 명확성이 필요 |
좀 어려운 부분입니다만,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전 비즈니스 모델에 정의한 것 처럼 중개로서 가져가고 정보를 팔아야하는데 어떤 시점, 고객이 정말 구매를 하기 까지 행동 패턴에서 적재적소에 제공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아직은 찾기 어려운 듯 합니다.
초기 가격 결정 체계 검토표
일단은 스타트업 바이블의 블룸 사례를 바탕으로 저도 한번 분석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 요소 | 고려 사항 | 기준 데이터/해석 |
|---|---|---|
| 경쟁사 가격 | SNS, 미디어 매체, 쇼핑몰, 입소문 등이 경쟁자 무료로 정보 입수 가능 부분 고객이 왜 우리 서비스를 사용해야 하는지 명분 필요 |
기본 정보는 무료, 맞춤형 정보 제공을 단계별 수익화 가능 여부 판단 필요 |
| 목표 시장의 가격 민감도 | 현 AI 구독료, OTT 등 간단하게 사용 중인 서비스들의 지출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관련 OTT, AI 구독 등 한번의 결제로 사용 가능한 서비스도 나오고 있음 |
프로세스 흐름 중 어떤 시점의 가치 제공에 대한 가격 회수가 가능한지 판단 필요 |
| 가격 유도 인센티브 | 가격 적정성은 판단 필요 단 무조건 적인 싼 가격은 불가 각 유형별 정보제공에 대한 인센티브 정책 또는 가격 정책 필요 |
프리미엄 제험, 이벤트 제공, 쿠폰 등 간접 경험을 통한 고객 유입 유도 필요 |
이런걸 작성하면서 느꼈는데 근래들어 많은 서비스들이 있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해줄 만한 서비스 제공이 참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초기 가격 결정 체계
일단 위 내용을 정리했으니 실 가격을 넣어 가격에 합당한지 제 나름 판단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성 | 초기 가격 | 제공 가치 | 가치 제공 명분 |
|---|---|---|---|
| 기본 탐색형 | 0원 | 제품 저장, 비교, 기본 후기 열람, 오프라인 테스트 메모, 구매 후보 정리 | (SNS, 미디어 등)대체재가 대부분 무료 첫 유입은 무료여야 홍보 가능 성 있음 |
| 구매 연계형 | 구매 전환 건별 수익 | 고객이 비교를 마치고 실제로 구매할 때 파트너 수수료 또는 제휴 수익 발생 | 제품 재고 없이 가능한 1차 수익원 구조 |
| 선택형 프리미엄 | 월 2,900원~4,900원 범위에서 추후 실험 | 가격 변동 알림, 나와 비슷한 사용자 필터, 재구매 알림, 계절별 루틴 추천, 비교 히스토리 저장 | 데이터 비교 시 좀 더 정확한 제공으로 단계별 가격 정책 제공 |
| 독점 이벤트/오프라인형 | 건별 과금 | 소규모 체험, 브랜드 협업 테스트, 직장인 대상 큐레이션 이벤트 | 충성 고객을 상대로 한 부가 가치 수단 |
일단 몇 천원 단위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이는 임의로 선정한 값이긴 합니다.
이전의 고객이 얼마나 유입될 것인지 계략적인 산술을 통해 정의해 본 것이라 아마 좀 더 조정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단 현 OTT, AI등 구독료가 15000원~30000원 등 다양하지만 고객은 가치에 대해 만족을 통해 합리적 소비인지 항상 생각한다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구독료가 싼 것 처럼 보이지만 다른 부가가치를 통해 추가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방향이 맞을 듯 합니다.
초기 고객과 충성 고객 운영 원칙
위 가격에 대한 내용들을 얼추 정리하였습니다.
고객의 유입에 대해 그리고 어떻게 유입과 기존 사용자들의 대해 차별점을 줄 것인가를 다뤄야 할 차례 입니다.
초기 고객이 유입 시 좋은 것,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기 위한 대안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대상 | 적용 방식 | 주의할 점 |
|---|---|---|
| 초기 체험 고객 | 프리미엄 기능 1~3개월 무료 제공, 후기 보상, 비교 기록 기능 우선 개방 | 영구 기능 제공 불가 할인보다 체험과 피드백 구조의 중심 필요 |
| 충성 고객 | 직장 내 후기 영향력이 큰 사용자, 후기 정리 능력이 좋은 사용자에게 체험 혜택 제공 | 충성 고객 선별 과정 유의, 고객의 등급 제도는 민감성 주제 |
| 조기 다수자 | 가장 일반적인 기준 가격 적용, 다만 진입 장벽은 낮게 유지 | 유료 전환 시 이탈 가능성 큼 |
예전 실패와 지금 달라진 점
뭐 글 첫머리에서도 이야기 했었던 것이지만 첫 창업 도전 시 가격에 대해 단순하게 저렴하게 사람들에게 납품한다면 중박은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렴한 것에 끌리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다이소, 일본의 천엔샵 등도 이유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의 얕은 지식으로 싸다가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좀 살다보니 싼 것에는 그 만한 가치가 부여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제 아이디어/사업/서비스는 고객에게 저렴한 물건을 전달이 목적이 아니라 고객의 소비를 합리적이고 현명하게 도와주는 것이라는 것에 포인트가 있음을 다시 명확하게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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